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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친구랑 홍콩 여행 혼자 가면 무조건 호스텔인데 친구랑 같이 가게 되서 셩완쪽 호텔에 묵었네요. 홍콩여행하면서 호텔은 처음이에요. 비싼데 엄청 좁다고만 들었는데 생각보단 괜찮았어요. 아쉽게도 날이 흐리네요. 먹으러 온 여행이니 아침부터 도장깨기 시작 저는 침차이키 완전 좋아합니다. 새우완자도 통통하니 맛있지만 테이블마다 있는 그 매운양념 거기에 환장하거든요. 타임스퀘어쪽에 무슨 전시관 같은 게 있었는데 여러 개의 공간 중 한 곳 누누이 얘기하지만 여행은 낮맥입니다. ㅋㅋ 스탠리도 좋아해요. 홍콩오면 두번에 한 번은 꼭 여길 오는 듯 참고로 이 맥주는 맛없,,,, 더위를 피해 그늘막에서 맥주 한 잔 더 딤딤섬도 좋아합니다. 새우처돌이입니다. 새우 등 해물로 속을 채운 고추랑 새우만두 하가우 새우로 속을 채운 창펀 ...까지 .. 더보기
2019년 9월 나홀로 하노이 여행 출근할 때 지하철타면 바로 스카이스캐너와 카약을 실행하고 저렴한 항공권 없나 검색 ....하는 게 일상입니다. 그러던 중 앗싸~ 하나 걸렸,,,!!! 하노이행이 18만원대네요. 시간도 딱 좋아요. 퇴근하고 갈 수 있어요. 휴가 이틀내고 만4일 관광 가능!! 이런 건 가줘야 합니다. 부랴부랴 공항에 가서 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맥주 한 잔 기분 좋았으~~ 새벽에 하노이공항 도착 그랩을 이용해서 숙소까지 갑니다. 다음날 아침 반미랑 에그커피 먹으로 찜해놓은 곳으로 ㄱㄱ 2층으로 올라가겠냐고 묻길래 올라왔더니 저 혼자 밖에 없고 넘 좋네요.ㅋ 주문한 커피와 반미가 나왔습니다. 에그커피 처음 먹어보는데 달달하고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식으면 달걀비린내가 난다던데 그래서 그런지 잔을 따듯한 물에 담아서 주네요. 반미.. 더보기
2018년 9월 나홀로 뉴욕 여행#2 새벽같이 일어나서 버스터미널로 왔어요. 오늘은 쇼핑백 대신 캐리어를 끌고 다녀야 한다는 마성의 쇼핑몰 우드버리에 갑니다. 아삭달달 납작복숭아 이건 호스텔에서 만나서 우드버리 같이 가게된 친구가 준 거 속에 누텔라가 들어 있었어요. 도착했는데 오픈 전이라 안마의자에 앉아 쉬기 원래 여행 다닐 때 쇼핑 잘 안 하는데 여긴 무조건 사는 게 이득이라고 하길래.... 반나절 가량 쇼핑했습니다. 버스시간이 애매해서 먹은 치폴레 할랄가이즈랑 더불어 대존맛 등극 원하는 거 골라 담을 수 있어요. 고기는 치킨을 골랐던 거 같아요. 라면 같이 생긴 건 치즈 온더보더 같은 데서 먹어본 맛인데.... 맛있어요!! 고수향이 났던 거 같은데 동남아음식을 많이 먹다보니 어느 순간 적응한 거 같아요. 좋아하진 않지만 거부감은 없는 .. 더보기
2018년 9월 나홀로 뉴욕 여행#1 남들 다 가니까 한 번은 가봐야(?) 할 거 같은 여행지가 있었어요. 뉴욕이요. 영어권 국가는 가본 적이 없어서 가기 전에 살짝 긴장했네요. 그래서 평소보다 준비를 많이 했어요. 그래봤자 맛집 리스트랑 관광지 리스트 정리 정도지만..ㅋㅋ 아, 레스트랑 예약하고..ㅋㅋ 뉴욕 물가가 비싸다고는 들었지만 숙박비가 이 정도로 비쌀 줄은 몰랐어요. 호스텔도 거의 없고 그나마 괜찮아 보이는 게 1박에 8만원이 넘더라고요.ㄷㄷㄷㄷ 첨엔 호스텔 연박으로 잡았다가 나중에 한인민박이 더 저렴하다는 걸 알고 호스텔은 3박만, 민박에서 5박인가 6박을 했네요. 지금부터 뉴욕 여행기 시작합니다. 호스텔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인 거 같아요. 다양하네요. 그렇지만 이용하진 않았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철제침대 나쁘진 않았어요. 숙소는.. 더보기
2019년 2월 나홀로 페루 & 볼리비아 여행#8_리마 그리고 귀국 19년 2월 나홀로 페루 & 볼리비아 여행#7_라파스 19년 2월 나홀로 페루 & 볼리비아 여행#6_우유니 소금사막 19년 2월 나홀로 페루 & 볼리비아 여행#5_라파스 19년 2월 나홀로 페루 & 볼리이바 여행#4_쿠스코 마추픽추관광을 마치고 돌아온 쿠스코에서 heartland.tistory.com 라파스에서의 마지막 만찬을 즐기고 급하게 예약한 숙소에서 한 2시간 정도 잔 거 같아요. 비행기가 다음날 새벽 3시였나 4시였나.. 그랬어요. 그래서 저렴한 숙소 잡아서 새벽 1시에 택시 불러달라고 하고 옷 입은 채로 그냥 잤네요. 새벽에 라파스에서 택시 잡는 일은 굉장히 위험할 거 같았거든요. 다행히 택시기사님이 제 시간에 오셔서 그거 타고 안전하게 공항까지 갔습니다. 공항에서 남은 돈 얼마 안 되는 거 .. 더보기
2019년 2월 나홀로 페루 & 볼리비아 여행#7_라파스 19년 2월 나홀로 페루 & 볼리비아 여행#6_우유니 소금사막 19년 2월 나홀로 페루 & 볼리비아 여행#5_라파스 19년 2월 나홀로 페루 & 볼리이바 여행#4_쿠스코 마추픽추관광을 마치고 돌아온 쿠스코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 조식을 주네요. 티에블에 앉으면 걍 �� heartland.tistory.com 우유니 소금사막에서 평생 기억할 아름다움 기억을 만들고 다시 라파스로 돌아왔습니다. 미리 에약해둔 숙소에서 자고 일어나 라파스를 떠나기 전에 예약해 놓은 일일투어차량을 기다렸어요. 근데 아무리 기다려도 투어차량이 오질 않는 겁니다. 그래서 숙소 주차장의 직원분한테 여행사와의 통화를 부탁하고,,, 암튼 그분이 30분 넘게 여기 저기 통화하고 도와주셔서 겨우겨우 버스를 탈 수가 있었어요. 근데 제가 예약했.. 더보기
2019년 2월 나홀로 페루 & 볼리비아 여행#6_우유니 소금사막 19년 2월 나홀로 페루 & 볼리비아 여행#5_라파스 19년 2월 나홀로 페루 & 볼리이바 여행#4_쿠스코 마추픽추관광을 마치고 돌아온 쿠스코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 조식을 주네요. 티에블에 앉으면 걍 하나 하나 갖다주세요. 요 똥글똥글한 건 버터 �� heartland.tistory.com 우유니공항에 도착해서 우연히 한국인을 만나 택시를 같이 타고 시내로 왔네요. 당시 제가 현금이 없었거든요. 그분 아니었으면 어쩔,,, 여행하다 보면 이래저래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게 되더라고요. 시내에 도착해서 각자의 숙소에 짐놓고 만나서 저녁을 먹기로 했어요. 늦은 시간이라 그냥 지나가다 문 연 곳 아무데나 들어갔는데 중국집이네요. 저는 새우계란덮밥 배가 고팠는데... 맛있진 않았어요. ㅡ,.ㅡ 새우랑 계란만 골라.. 더보기
2019년 2월 나홀로 페루 & 볼리비아 여행#5_라파스 19년 2월 나홀로 페루 & 볼리이바 여행#4_쿠스코 마추픽추관광을 마치고 돌아온 쿠스코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 조식을 주네요. 티에블에 앉으면 걍 하나 하나 갖다주세요. 요 똥글똥글한 건 버터 빵은 맛 없었어요.ㅋㅋ 주스는 그냥 저냥 파르페 heartland.tistory.com 쿠스코에서 다음 여행지로 이동~~!! 볼리비아 라파스로 넘어왔습니다. 시내로 가기 위해 라파스의 명물 케이블카를 타봅니다. 이 케이블카는,,, 높은 언덕 위에 사는 가난한 주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만든 교통수단이라고 알고 있어요. 지하철처럼 노선도 여러 개 있더라고요. 편도에 한 500원 정도? 하아.... 비가 오네요. 라파스의 야경이 그렇게 이쁘다던데 환전을 하려고 여기 저기 다니는데 이른 시간이어서 아직 문.. 더보기
2019년 2월 나홀로 페루 & 볼리비아 여행#4_쿠스코 19년 2월 나홀로 페루 & 볼리이바 여행#3_마추픽추 성계투어를 끝내고 드디어... 마추픽추!!! 아주 오래 전, 마추픽추를 알게 되고 그 이후 흔히 말하는 버킷리스트 상위권에 리스크업했던 그 곳 이렇게 빨리(?) 올 수 있게 될 줄은 몰랐어요. 아구�� heartland.tistory.com 마추픽추에서 쿠스코로 돌아온 다음 날 아침 조식을 주네요. 티에블에 앉으면 걍 하나 하나 갖다주세요. 요 똥글똥글한 건 버터 빵은 맛 없었어요.ㅋㅋ 주스는 그냥 저냥 파르페 같은 이건 약간 불량식품맛.ㅋㅋㅋㅋ 슬렁슬렁 쿠스코마을 구경에 나섭니다. 날씨도 좋고 마을도 이쁘고 지도 없이 그냥 발길 닿는대로 바닥이 예뻐요. 관광객이 없으니 더 좋네요. 택시가 자꾸 호객행위를 하네요. 돈 없어서 못 탄다고 얘길 해도 계.. 더보기
2019년 2월 나홀로 페루 & 볼리비아 여행#3_마추픽추 19년 2월 나홀로 페루 & 볼리이바 여행#2_성계투어 쿠스코에서의 첫날, 산 페드로 시장에서 점심을 배불리 먹고 다시 시내 구경에 나섭니다. 사진만 봐도 느껴지는 태양의 열기 근데 그렇게 덥진 않았어요. 봐도봐도 또 보게 되고 찍어도 찍어도 � heartland.tistory.com 성계투어는.... 이곳을 오기 위한 과정이었을 뿐... 마추픽추!!! 아주 오래 전, 마추픽추를 알게 되고 그 이후 흔히 말하는 버킷리스트 상위권에 리스크업했던 그 곳 이렇게 빨리(?) 올 수 있게 될 줄은 몰랐어요. 아구아스 깔리엔떼스의 풍경 너무 멋지네요. 이번 여행은 일정이 너무 짧아서 도통 여유를 즐길 수가 없었어요 숙소 루프탑에서 바라본 풍경이 너무 멋져서 하루 정도는 더 묵고 싶었는데...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