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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갔다(해외)

2019년 2월 나홀로 페루 & 볼리비아 여행#3_마추픽추

 

19년 2월 나홀로 페루 & 볼리이바 여행#2_성계투어

쿠스코에서의 첫날, 산 페드로 시장에서 점심을 배불리 먹고 다시 시내 구경에 나섭니다. 사진만 봐도 느껴지는 태양의 열기 근데 그렇게 덥진 않았어요. 봐도봐도 또 보게 되고 찍어도 찍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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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계투어는.... 이곳을 오기 위한 과정이었을 뿐...

 

 

마추픽추!!!

 

아주 오래 전, 마추픽추를 알게 되고 그 이후

흔히 말하는 버킷리스트 상위권에 리스크업했던

그 곳

이렇게 빨리(?) 올 수 있게 될 줄은 몰랐어요.

 

 

 

 

아구아스 깔리엔떼스의 풍경

너무 멋지네요.

이번 여행은 일정이 너무 짧아서 도통 여유를 즐길 수가 없었어요

 

숙소 루프탑에서 바라본 풍경이 너무 멋져서 하루 정도는 더 묵고 싶었는데...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버스 타고 마추픽추로 갑니다.

 

버스타고 올라오는 길이 진심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멋있었요!!

 

 

 

 

 

날씨 운도 좋아서 하늘이 무지무지 맑았네요.

 

 

아직 오픈을 안 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기대감이 점점 더 커져요!!

 

 

 

산세가 어쩜 이리 멋있는지..

 

 

엄마랑 꼭 한 번 다시 가고 싶네요.

 

 

 

 

버스를 타고 올라왔기 바로 마추픽추 유적지에 들어섭니다.

 

 

 

사진과 영상으로만 보던 그 유적지가

내 눈 앞에 펼쳐져 있어요.

 

 

이날 날씨 운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다죠.ㅋㅋ

 

 

 

사진으로 하도 많이 봐서

실제로 보면 별 거 아니네~ 하고 실망할 수도 있는데..

 

 

비행기 여러번 갈아타고 힘들게 온 보람이 있었어요,

진짜 여긴 찐이야 찐!!!

 

 

 

 

잉카문명이 얼마나 대단했는지는 책을 좀 봐야 할 거 같고...

 

 

일단 이 도시가 어떻게 지어졌는지 관련 지식이 없어도

그저 감탄을 금할 수가 없는 장관이에요. 장관

 

 

 

 

 

 

 

 

와이나픽추에서는 마추픽추가 한 눈에 보인다는데

굳이 거기까지 갈 필요가 없을 거 같더라고요.

가까이 가서 보고 싶은 생각만 들뿐...

 

 

 

 

 

라마들이 자유롭게 풀을 뜯고 있어요.

 

 

이 날 이후 초록과 파랑을 사랑하게 됐습니다.ㅋㅋㅋㅋ

 

 

 

 

 

똑같은 사진 같지만 이게 추리고 추린 거 ㅡ,.ㅡ

 

 

잘 안 찍는 인증샷까지 남기고

 

 

유적지 곳곳을 돌아봅니다.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다녔으면 더 재밌었겠지만

 

 

 

 

 

 

크게 아쉽지는 않았어요.

 

그저 유적지 자체가 너무너무 멋있어서

 

 

 

 

 

 

 

 

 

 

 

 

 

 

 

 

 

 

 

 

 

 

 

 

 

 

 

 

 

 

 

내려갈 때쯤 되니까 조금씩 흐려지네요.

진짜 운 좋았어요.ㅋㅋ

 

 

 

 

 

 

 

 

 

 

 

 

 

 

 

산들이 진짜 멋있어요!!!

 

갑자기 왼쪽에서 라마들이 뛰어오더니

 

 

 

요레 포즈를 잡아주네요.ㅋㅋㅋㅋ

 

 

 

 

 

 

 

 

 

 

 

 

 

 

 

 

그렇게 꿈꾸던 여행지 마추픽추

기대를 많이 했음에도 생각보다 좋았어요.

강추입니다. 강추!!

 

 

내려오는 길은 버스 안 타고 걸어서 내려왔는데

생각보다 힘들고...

무릎 안 좋은 사람은 걷는 건 무리일 거 같아요.

 

 

 

숙소로 돌아와서

 

 

 

너무 덥고 목말라 마신 

코...코로나 ㅡ,.ㅡ

 

 

진짜 시원하고 청량감 쩔었어요!!

 

 

다시 기차타고 쿠스코로 ㄱㄱ

 

 

쿠스코에서의 마지막 저녁

좀 고급진 레스토랑에 갔네요.

 

올리브

 

 

 

라마고기였나...? 기억이.... ㅡ,.ㅡ

 

 

고구마튀김

 

 

셰비체

 

 

망고

 

 

이쁘니까 한 번 더

 

 

기억이...... ㅡ,.ㅡ

 

 

 

이렇게 쿠스코에서의 마지막 저녁을 보내고

다음날 쿠스코를 떠납니다.

4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