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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갔다(해외)

2017년 3월 엄마랑 베트남 여행

지난 3월 엄마랑 베트남여행 다녀왔습니다.

3년 연속 3월경에 엄마랑 여행을 가는데

엄마가 동남아를 가보신 적이 없고

최근 여행프로그램에서 베트남이 많이 나오길래

간만에 가보고 싶어서 베트남으로 여행지를 정했네요.




가는 일정에 나온 기내식

해산물식으로 사전에 신청해봤어요.

생각보다 실하게 잘 나오네요.




이건 엄마가 선택하신 닭고기



닭고기 양이 보기보다 많아요.



후식으로 무려 끌레도르 ㄷㄷㄷㄷ




호텔 조식은 전망 좋은 루프탑에서




즉석음식은 쌀국수랑 오믈렛 등이 있어요.




오믈렛에 들어가는 재료는 원하는대로!!

하나 부탁하고




접시를 채워나갑니다.




음.... 이건 걍 계란부침인뎁,,,ㅋㅋ

그래도 따끈하니 맛나네요.




쌀국수도 괜찮아요.





호치민 시내 관광을 하고





다음날 무이네 가는 버스 예매하고

벤탄시장 가서 충동구매 좀 해주고

시내를 어슬렁거리다

마침 근처에 있던 평점높은 식당으로 ㄱㄱ




브런치메뉴로 선택했네요.


파인애플 주스랑 패션프룻 주스




달지 않고 상콤하니 넘나 좋더라고요.




드디어 나온 메인요리

이게 1인분 ㅋㅋㅋㅋ






서버님이 비닐장갑을 끼고 직접 한 쌈 만들어주심

근데 상추같은 거 빼고 다 향채 ㄷㄷㄷㄷ




기내식으로 먹었던 바질 라비올리는 향이 싫다던 엄마가

이 향채들을 하나하나 다 맛보심.ㄷㄷㄷㄷ

저는 냄새만으로도 기겁




저 갈색쌀 같은 거 들어가 있는 샐러드도 새콤매콤 살짝 달달?

여튼 처음 먹어보는 맛인데 은근 매력있고

새우 들어간 튀김 같은 것도 맛나고




특히 오크라 구이가 넘나 맛났어요.

아삭한 식감도 살짝 살아있고 삼삼하니 완전 내 스타일!!!



소고기 구이는 레몬그라스 향을 가~~~득 품고 있네요.



소고기도 안 좋아하는데 너무 가~~~득 향을 품고 있어서

한 번 먹고 스킵



후식은 차 또는 커피와 




베트남 전통 디저트





어마는 배불러서 하나도 못 먹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맛있다고

순두부같인 생긴 거 빼놓고 모조리 클리어!!



배둥둥거리며 맛사지 샵으로 갔는데......


맛사지를 12시 15분으로 예약하고 30분쯤 갔더니 다시 오라고..ㅋㅋ

그래서 4시 반으로 다시 예약하고

다시 어슬렁관광 시작



기차역 같은 우체국 한 번 돌아주고




공원에서 시원한 바람 맞으며 쉬다 덜 익은 망고도 오랜만에 촵촵




좀 쉬고 싶다는 엄마랑 커피빈으로....

이후에도 여길 두 번은 더 간 듯 ㄷㄷ




조용하고 편하게 맛사지 받고




차 한 잔 마시고


숙소로 ㄱㄱㅆ



음료 좀 사러 나왔다가 예전에 갔던 바를 발견하고 반가운 맘에 사진 한 번 찍고

혼자 왔음 바에서 맥주 한 잔 하는 건데 아숩,,,,




여행 이틀째,

일단 조식 먹어주고




체크아웃한 다음에 짐맡기고 나와서


전날 봐둔 하롱베이크루즈 예약하고



인근에 있는 사찰에 갔는데 도착하니 마감시간 5분 지남 ㄷㄷ



신긔하게 생긴 나무 좀 구경하다



왠지 부럽 ㄷㄷ





몇년 전에 소프르쉘크랩을 맛나게 먹었던 식당으로..




게살볶음밥은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맛남!!






새우요리는 1킬로그램이 기준이길래 반만 되냐니까 된다고 해서

양념은 마늘, 양파, 후추 뭐 이런 걸로 선택했던 듯





비닐장갑 달랬더니 없다고 이걸 주심ㅋㅋㅋㅋ




양상추는  추가요청





볶음밥이랑 새우를 상추에 매운고추 올려 같이 싸먹으면



굳이 설명 안 해도 아시죠?ㅋㅋㅋㅋ






배가 불러도 일단 마주치면 지나칠 수 없는 그거슨

덜익은 망고!!



아삭아삭 새콤달달 중독성 있는 맛

이거 너무 좋아합니다.ㅋㅋ




오후 늦게 무이네로 ㄱㄱㅆ

5시간 걸린대서 침대버스로

중간에 휴게소에서 두번 쉬는데

망고를 팔고 있길래 두 개 사서 깎아달라니까 깍아주심



망고가 굉장히 크고 잘 익어서 부드럽고 겁나 달고

과즙이 ㄷㄷㄷㄷ


엄마는 소화 안 될까 겁난다고 안 드신다고 하셨는데

한 번 맛보고 넘 맛있어서 반개나 드셨다고...

남은 1.5개를 제가 다 먹었더니 배터지는 줄,,,



9시반쯤 도착한 숙소

방갈로 형태고 앞에는 모래밭(?)에 해먹이..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지프투어를 예약했는데

프라이빗투어고 화이트샌드듄 -> 레드샌드듄 -> 피싱빌리지 -> 페어리스트림

네 곳을 전용지프 타고 순서대로 도는 투어네요.


일출을 봐야 하니까 새벽 4시 반에 출발!!



화이트샌드듄에서는 모래언덕까지 사륜구동을 타고 가는데

이용료가 겁나 비쌌는데 전 너무 무서워서..ㄷㄷ

중간에 내려달라고 하고 엄마만 슝~ 올라가심



발이 푹푹 빠지는 모래언덕을 헥헥대며 걸어 올라갔어요.ㄷㄷ



구름이 좀 있어서 약간 아쉬웠던 일출








모래가 엄청 곱더라고요.






다음은 레드샌드듄




여기도 모래가 엄청 고와요.




원래 언덕 위로 올라가서 모래썰매를 타야 하는데

올라가는 게 넘 힘들,,,,

썰매는 걍 포기!!









다음은 피싱빌리지

여기가 레알 장관








잡히는 물고기나 해산물의 종류가 정말 다양한 거 같아요.





사람 사는 냄새나고 좋더라고요.



마지막으로 간 곳은 페어리 스트림, 요정의 샘이라고 하네요.

입구에서 신발 벗고 맨발로 고운 진흙을 밟으며 걸어갑니다.



날씨 덕인지 물의 온도는 살짝 온기가 느껴지는 정도









한참을 가다 최종목적지까지 못 가고 돌아왔어요.

기사님이 몇시까지 와라...하셨는데

시간 계산해보니 돌아가야 할 거 같아서..



돌아오는 길에 만난 오리님들




지프투어 끝나고 숙소에 가서 체크아웃한 담에

점심 먹으러 시내로 왔는데....

가려고 했던 식당이 12시에 문을 연다고 해서 땡볓에 어슬렁어슬렁



먹는 열매는 아닐 거 같은데

예전에 미술관에서 봤던 어떤 왕의 초상화(과일과 채소 등으로 얼굴을 형상화한)가 생각나는 열매네요.




엄마가 출출해 하시고 딱히 갈 데도 없어서

근처 식당 아무 데나 들어가서 쌀국수 주문


이건 닭고기 쌀국수



국물이 시원하다고 좋아하셨어요.



저는 해물쌀국수



그럭 저럭...



다음날 다시 호치민으로 돌아가야 해서 돌아가는 버스를 예매하고

원래 가려고 했던 케밥집으로 ㄱㄱ



수박주스랑 파인애플이었나....

적당히 달달하고 시원하니 맛나요.


새우샐러드랑 치킨되네르





새우는 언제나 옳지요.




치킨 되네르도 맛있었어요.


밥 먹고 숙소로 ㄱㄱㅆ

무이네에 가려고 계획할 때 리조트에 묵어야겠다 싶었는데

도착이 밤이고 새벽에 투어를 가야해서

비싼 리조트에 이틀 묶는 건 좀 아깝더라고요.

그래서 첫날은 걍 저렴한 숙소로 잡고

다음날은 체크인시간부터 체크아웃시간까지 리조트에서만 놀아야겠단 생각으로

하루만 리조틑 예약했는데

결과적으로 선택을 참 잘 한 거 같아요.ㅋㅋ




웰컴드링크 마시며 쬐금 기다리니 바로 방을 안내해주시네요.







바다 전망의 빌라였어요.




너무 이쁜 파랑들도 장식된 방이네요.

완전 맘에 들었습니다.*-*




체크인할 때 3시에 티타임이 있다고 해서 갔더니

대륙인들이 ㄷㄷㄷㄷ




커피랑 쿠키 좀 먹고

리조트구경하러 나갔어요.












손만 닿았어도 따고 싶던(물론 마음만...) 파파야




저녁은 숙소 근처에 있는 식당으로 갔는데

비수기라 그런지 테라스에는 손님이 저희뿐이었네요.ㄷㄷㄷㄷ





가리비, 작긴하지만 그래도 완전 맛나요.




파 토핑까지 다 긁어먹었어요.ㅋㅋ




랍스터는 두 마리 주문했는데...



걍 찜 하나



치즈구이 하나





종업원들이 애들이었어요.ㄷㄷㄷ

비수기라 가족이 일손을 돕는 건지..

여튼 10대 초반 애들이라 의사소통이 잘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한참만에 서빙된 볶음밥

양이 ㅎㄷㄷㄷㄷㄷ 하게 많았어요.

잘게 다진 해물이 많아서 맛도 괜찮았어요.



특히 이 모닝글로리볶음이랑 먹으면 레알 꿀맛 *-*



진짜 맛있었는데 이미 랍스터로 배가 부르고

양이 너무 많아서 많이 남겼네요.ㄷㄷ








다음날 조식먹으러 간 식당









이 반쎄오에 





내 맘대로 속을 추가해서 먹었는데

ㅋㅋㅋ 맛있지 않을 수가 없죠.ㅋㅋㅋ





맛있어서 한 번 더!!





아쉬워서 마지막으로 한 번 더!!!





호치민으로 돌아가는 길에 휴게소에서 산 망고



무이네 갈 때 산 것만은 못하네요.

그래서 망고는 맛나요!!




바나나튀김과자로 사고





호치민에 도착해서 공항가기 전에 쉬러 들어간 하일랜드커피





배가 부른데 왜 굳이 파파이스를 먹은 건지..

음........





하노이에 도착해서 바로 씻고 잔 다음날 조식





여긴 메뉴판이 있어서 원하는 음식을 주문할 수 있어요.

저는 핫케익 주문했는데 음.. 별로




엄마의 참치샌드위치는 실하고 맛났어요!!





숙소 근처의 성당




지나가는 길에 고소한 냄새가 나서 보니 두부를 튀기고 계시네요.

왠지 맛집일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호안끼엠호수를 한 바퀴 돌았어요.



이 호수근처 나무들은 왜 다 호수를 향해 누웠는지 불가사의



웨딩사진 촬영하나 봐요. 개부럽







길가다 사먹는 과일은 꿀맛



저게 500원이라 더 개꿀맛




시장에서 본 신긔하게 생긴 과일인지 채소인지





먹방프로그램에서 보고 하노이 가면 꼭 가야지 했던 분보남보






이게 반바오네요.ㄷㄷㄷ





하나만 주문했어요.





비빔쌀국수라는데 기대했던 것만큼 맛있어요.



식감도 좋고,,, 금방 뚝딱하고 다음 맛집으로 ㄱㄱㅆ




이번엔 분짜, 이것도 티비에서 본 음식





튀긴 스프링롤 같은,,, 이름을 까먹었는데  양이 겁나 많아요!!




구운 완자 같은 게 들어있는 국물에 쌀국수랑 채소를 담갔다가 먹는 건데



무인 줄 알았던 아삭한 채소는 덜 익은 파파야라네요.ㄷㄷ







매운 고추랑 마늘 첨가해서 먹으면 무한흡입 가능!!!



진심 배터지게 먹고 나왔어요.




숙소에서 좀 쉬다가 다음 맛집을 찾아왔는데....

도저히 기다릴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었,,,



이번 여행에선 제대로 된 반미를 먹어보지 못해서 일부러 찾아간 건데 아쉽더라고요.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들른 동쑤언시장에서 또 망고 ㅋㅋ




들어가기 전에 호안끼엠호수도 한 번 더 돌아주고




날이 흐려 음산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성당을 지나





숙소에 들어가 발도장 찍어주고 다시 나옴.ㅋㅋ




지나가다 사람들이 많길래 한 자리 차지하고 앉았네요.





돼지고기를 어묵처럼 꼬치에 끼워서 굽거나 튀긴 걸 팔더라고요.



제일 인기있는 게 뭐냐고 물어서 주문한 거





근데 배는 부르고 양은 많고



옆에 앉은 학생들한테

배는 부른데 맛보고싶어서 먹는 거라 다 못 먹는다... 늬들 좀 먹을래?

... 하면서 3개 남기고 다 줌요.ㅋㅋ



그랬더니 이 학생들이 저한테 본인들이 먹는 거 줬는데

이건 튀긴 거




고구마튀김도 줬는데



버터에 튀긴 거라 색다른 맛이었어요.

생각보다 맛있더라고요.


30분 넘에 이 친구들이랑 대화하면서 잼난 시간 보내다왔어요.

19, 20살의 여대생들이었는데 넘나 귀엽고 똑똑하고,,,

암튼 즐거운 시간 같이 해줘서 넘나 고마웠네요.ㅋ



다음날 아침 조식




이 날은 하롱베이투어를 가는 날이라 샌드위치는 포장해달라고 했더니 저렇게 주심요.




픽업차량을 타고 하롱베이로 4시간을 이동






객실은 사진에서 본 거랑 똑같네요.







객실에서 쉬면서 중간에 휴게소에서 또 산 망고 또또 먹어주고





탑승하고 쫌 쉬다 바로 점심식사








코스요리였고 엄마는 싹싹 비우셨는데

저는 아침부터 컨디션이 안 좋아서 별로 즐기질 못했네요. ㅡ,.ㅡ




크루즈가 천천히 이동합니다.







밤에는 오징어낚시도 하고요.





저녁식사도 코스네요.






새우요리 불쑈!!









이것도  티비에서 봤던 가물치요리, 짜까라봉

하노이음식인가봐요.

같은 테이블 호치민에서 온 자매도 처음 먹어본다고..








먹는 방법 알려주심요.





엄마가 매운 고추가 있었음 하셔서 매운고추도 부탁해서 먹고



저는 맛을 모릅니다.

저 짜까라봉은.....

몸살이 났는지 한기를 계속 느껴서 식사를 제대로 못했어요.



식사 후 오지어낚시를 하거나,

갑판 바에서 매직쇼 보며 술을 마시거나

가라오케를 즐길 수 있는데...

전 몸이 안 좋아 걍 객실에 누워버렸네요.ㄷㄷ



다음날 조식은 뷔페





쌀국수랑 오믈렛은 즉식에서 만들어줘요.





금방 만들어서 맛있었네요.



아침 먹고 동굴투어




하롱베이에서 세번째로 큰 동굴이랬나... 암튼 크긴 컸어요.




기둥 하나 생기는데 몇백만년 걸린다네요.ㄷㄷㄷ




위 사진에 대한 설명은... 전 들었지만 생략 ㅡ,.ㅡ










안개가 껴서 더 분위기 있던 하롱베이




아 근데 습도는,,,,,, 넘 높았어요. 부슬비 때문에 더 그랬을 듯..




동굴투어 끝나고

쿠킹클래슬를 빙자한 월남쌈 만들기 체험






이게 굳이 배울 필요가 있는 요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재밌게들 만드시더라고요.

워낙 만들기 쉬워서 더 잼나하는 듯.ㅋㅋ


그리고 들어간 건 별 거 없는데 생각보다 맛이 괜찮아요.



욕심껏 넣었더니 계속 터지더라고요.ㅋㅋㅋ




점심식사도 뷔페






하선한 후 버스를 기다리며 대합실에서

다람쥐똥커피 구경






휴게소에서 예외없이 망고 하나 사고




초코가 코팅된 건망고를 샀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3개 더 샀다가 개망



마트에서 못 본 거 같아서 비싸도 레어템이다 싶어 걍 샀는데

하노이 마트 가니까 다 있어. ㅡ,.ㅡ



배불러서 저녁은 안 드신다는 엄마를 이끌고 간 쌀국수전문점




마지막 식사라 꼭 먹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찾아간 곳인데




진짜 가길 잘했어요!!!




이게 진짜 쌀국수죠!!!



고수 빼달라니까 빼주긴 했는데




그래도 간간히 채썬 고수가..ㄷㄷ

그래도 맛을 해치지는 않을 정도였네요.





매운 고추를 올려서 먹으면 훨씬 더 맛나요!!






배불러서 안 드신다던 엄마도

한 그릇 다 드시고 제가 덜어드린 것까지 싹싹 비우심요.ㅋㅋㅋㅋ



식사 후 숙소 들렀다가

혼자 마트가서 쇼핑




부피만 아니면 사오고 싶었던 게 넘 많았네요.

특히 라면

동남아 많이 다녔지만 인스턴트라면은 먹어본 적이 없었는데

원나잇푸드트립에서 라면들을 하고 맛있게 먹길래

꼭 사와야지 했어서,,, 맛도 모르는데 마구마구 담아옴요.



떠나는 날, 마지막 호텔 조식




치킨 샌드위치



이거 진짜 맛있어요.

전문점 못지 않게!!!



쌀국수도 괜찮다고...




한 5년 전에 베트남항공을 타고 하노이를 경유한 적이 있는데

그때 하노이공항이 무슨 버스터미널 대합실 수준이라

수도의 공항이 뭐 이러냐 싶어서 놀랐었는데

새로 지었나봐요.



인천공항인줄!?!?!




비싼 술을 샀더니 할인은 안 해주고 사은품으로 가방을 주네요.



부피는 크고 냄새도 나고 그래서 안 가져간다고 하니

직원이 가방 밑에서 손잡이를 슥~ 꺼내면서 보여주는데 ㅋㅋㅋ

그거 보고 혹해서 받아옴요.

엄마는 쓸만한 거 얻어왔다고 좋아하시더라고요.



하노이에서 인천까지는 3시간 반밖에 안 걸려서 넘나 좋네요.ㅋㅋ




기념품 떼샷~!



이렇게 8박 9일간의 베트남여행이 끝~!!


이제 혼자하는 여행 준비 시작~!!